턱스크 쓰고 떠들며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마스크 쓰라고 했더니...

서울 지하철 좌석에 앉아 외국인이 턱스크를 착용한채 맥주를 마시는 무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지하철 좌석에 앉아 맥주 캔을 마시는 남성 2명과 여성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습니다.

사진을 올린 저자는 " 외국인에게 당신이 이러는 행동을 사진을 찍고 있다고 했다"며 말했습니다. 그러자 외국인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비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상황도 공유됐습니다. 글쓴이는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이 캔맥주를 마시고 영어로 대화를 하며 마스크를 쓰지 안았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이후 외국인들에게 "열차에서 술을 마시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들은 "그런 법이 있으면 우리에게 보여달라"며 무시했습니다.

내가 다시 경고했을 때, 그는 비명을 지르고 중간 손가락을 들어 올렸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