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사람들, 추석 연휴에 쓰레기는 꼭 이날 버려야 합니다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청소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모든 도시를 청소할 것이라고 어제 말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순찰비행기는 휴가철을 맞아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청소 상황실도 운영해 청소 민원과 관련된 사항들을 신속하게 처리합니다. 서울시는 또 자치구별 생활폐기물이 추석 연휴에 배출될 수 있는 날짜도 언급했습니다.

추석 전날인 20일(월)에는 영등포구만 폐기물 배출이 가능하고, 추석 당일에는 성동구와 광진구, 서초구, 강동구만 배출이 가능합니다. 도봉구는 재활용품만 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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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연휴가 끝나는 오는 23일부터 각 자치구의 청소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처리가 불가능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자치구의 여건에 따라 추석연휴를 청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구별 홈페이지나 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자치구별 특례를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