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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최종 결렬에 따른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경기도 자동차노조는 지난 13일 경기도 노동위원회에 노사분규 조정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8일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4차 임금협상이 결렬된 뒤 노사분규 조정을 신청해 경기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협상 참여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임금 등 근로조건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 도는 미온적"이라며 "도의 책임을 탓하는 한편, 경영진이 소극적으로 나오면서 더 이상 협상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는 도 조례와 공공 버스 운영 지침이 '도지사가 교통비와 운전자 인건비 등을 결정할 권한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파업을 준비하겠습니다.
노조는 다음달 초 공영버스와 민노선 등 모든 노조가 참여하는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도내 38개 공공버스 사업자 가운데 21명이 상반기 임금협약 만료일 이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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