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포장 할인을 놓고 대통령과 다툼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MLB 파크에 올라왔습니다.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댓글 4백여 개를 달고 팽팽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지난 6월, A씨는 닭집 주인과 싸웠는데, 누구 잘못이냐고 따졌습니다. 그는 집 근처에 닭집이 있는데, 꺼내면 2천 원 할인해 주니까 두 개씩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지폐에 2천 원만 할인해 준다고 해서 왜 4천 원 할인을 안 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는 왜 상식적으로 2,000원이 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두 차례 주문하면 4천 원 할인해 주어야 하는지, 사장님께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닭집 주인은 "고객이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황한 작가는 "그럼 취소하고 따로 주문을 할게요.
그러면 4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상사가 그 말을 듣고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 것처럼 들릴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런데 4천원 할인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인 MLB파크 네티즌들의 의견은 반반씩 갈렸습니다. 사장단은 "2천원 할인은 납품수수료를 공제하겠다는 뜻이어서 사장이 맞는 것 같다"며 "배달수수료가 1~2원인지 2원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의견에 동의하는 네티즌들은 "별도 포장하면 4천원 할인인 것 같아서 저자의 의견이 맞는 것 같다"며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저자의 의견이 틀렸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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