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철 장혜영 성추행 안타까운이유

 

안녕하세요.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제 글을 읽는 모든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알아볼 이슈는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자당 장혜영 의원에 대한 성추행 사건으로 직위가 해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하단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장혜영 의원 성추행 사건!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5일 의원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장혜영 의원에 대해 성추행 사실이 밝혀진 것인데요. 이번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태로 진보정당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심상정 대표 이후 간판급 리더 부재로 김종철 대표가 주목받고 있었는데 김 대표의 이번 사건으로 진보정당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배복주 정의당 성인권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개인과 일반사회에 극도로 불명예스럽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적절한 행동과 관련이 있는 김종철 대표는 그 음탕한 행동을 인정하고 그 모임의 행정부를 떠났습니다.

 

 

김종철 대표는 사죄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전했습니다. "머리 숙여 피해자께 사과드린다.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제 책임에 관해 저는 세 가지 방법으로 저에 대한 징계를 하기로 정하고, 피해자 및 피해자 대리인에게 의사를 전달했다. 첫째,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고, 둘째,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이수하겠으며, 셋째, 정의당 당기위원회에 스스로 저를 제소함으로써 당으로부터 엄중한 징계를 받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 대표는 "피해자가 원치 않고 전혀 동의도 없는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행함으로써, 명백한 성추행의 가해를 저질렀다. 지난 1월 15일 저녁, 저는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과 저녁 약속 자리를 가졌다. 식사 자리를 마치고 나와 차량을 대기하던 중 저는 피해자가 원치 않고 전혀 동의도 없는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행함으로써, 명백한 성추행의 가해를 저질렀다" 며 가해 사실을 인정한바 있습니다.

 

장혜영 의원도 이번 사태의 피해자임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고 공개적인 책임을 묻기로 마음먹은 것은 이것이 저의 인간으로 존엄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김종철 대표가 진보 진영의 새로운 리더로 관심을 받아오다 이번 사태로 불명예 사퇴함으로써 전체의 도덕성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