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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따뜻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상욱은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포상금 가운데 1천만원을 모교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봉중학교에 200만원, 송촌고에 300만원, 대전대에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앞서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대전대에 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기부한 오상욱은 "모교에 자주 가는 편인데 후배들의 유니폼이 노랗게 패인해 화가 난다"며 "언젠가 큰 대회에서 잘하면 후배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시안게임은 물론 이번에는 돈을 벌었기 때문에 어쩔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상욱은 2011년 대전 스포츠계의 일원이었던 '언사모(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중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장학생으로 선발돼 매달 20만 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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