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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사망한 해군 장교, 당시 CCTV 찾았더니 원인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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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도중 해군 장교가 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동아일보는 지난 1일 해군 장교가 훈련 도중 숨지는 등 CCTV가 고장나 잠수함사령부 설치 이후 처음으로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족들은 훈련 중 부대의 과실로 사고가 났다며 항의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상의료지원센터에서 열린 수중탈출훈련에서 A대장(26)이 3m, 5m의 수중탈출 훈련을 받던 중 7m의 탈출훈련을 하다 숨졌습니다.

 

4분 뒤인 오후 4시 반쯤 의사 2명이 심폐소생술을 했고, A 대위는 나중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6시 10분께 숨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잠수함 승무원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실시된 기초훈련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해군은 잠수종 1명과 물놀이객 2명 등 모두 5명의 안전요원이 투입됐으며, 훈련 통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고 위치를 밝히는 CCTV가 고장나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전공으로 한 계급으로 승진해 해임됐습니다.부검 결과는 5~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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