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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든 가짜 신분증으로 한국 국적의 남성과 위장 결혼한 여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1996년 돈을 벌기 위해 브로커에게 9만 위안(현재 한화 약 1800만원)을 지급하고 가상 인물인 권씨의 명의로 중국 신분증을 만들어 해당 명의를 이용해 한국 국적의 75세 남성 B씨와 위장 결혼했다.
이후 A씨는 국내에 체류하면서 여권을 발급받고 2000년 9월부터는 한국 여권을 이용해 국내외를 출입했다.
무려 26년 동안 자신의 신분을 속여온 A씨의 범행은 스스로 죄를 자백하면서 드러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입국 절차가 강화되면서 한국 국적으로 중국 입국이 어려워지자, A씨 스스로 자신의 신분 위조 사실을 자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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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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