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女, 어플을 통해 40대 男 만났지만 상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일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앱에서 만난 40대 남성을 협박해 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6살 여성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지루해서 데이트 앱을 켰는데 기분이 안 좋아서 남자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키 180cm에 잘생겼다고 해서 만났다. 이상한 사람이 있을 줄 알았는데 첫인상이 나쁘지 않고 예의가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글쓴이는 "결국 카페에 가서 밥을 마시고 모텔에 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남성에 대해 의혹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남성이 34살 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의심을 품었던 여성은 남성에게 "주민등록증을 볼 수 있냐?" 며 말했고 남성은 주민등록증을 보여줬습니다. 

충격적인 일은 남성이 자신의 나이를 속인 것입니다. 실제 나이는 1981년생이었습니다. 솔직히 20대에게 8살 차이는 조금 무섭게 보여 다시는 연락을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 남성은 여성에게 협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도와 달라" 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현제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