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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한 바닷가에서 둥근머리돌고래 총 300마리가 넘는 고래들이 떼죽음을 당했던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2년 만에 같은 지역에서 또 벌어졌다.
지난 20일 A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고래는 약 230마리 정도이고 몇 마리가 폐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전문가들은 돌고래가 지구온난화와 해양 오염, 먹이 고갈 등으로 인해 '스트랜딩'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스트랜딩이란 고래를 비롯한 해양 동물이 스스로 해안가로 나와 식음을 전폐하다 죽는 행태를 뜻한다.
단 수십마리만 현재 바다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살아남은 고래들을 대상으로 원인을 분석했지만 안타깝게도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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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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