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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인사건' 주범 전주환의 범죄 이력들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2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전주환의 전과 두 건이 낱낱히 공개됐다.
앞서 전주환은 모르는 여성의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2020년 10월에는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하기도 했다. 별 이유 없이 택시기사의 팔을 꺾었고 곧바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그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검거된 후 지구대로 연행된 전주환은 책상을 발로 차 부쉈고 유치장의 화장실 변기 뚜껑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황당한 사실은 해당 범죄 모두 전주환이 입사를 한 뒤에야 형이 확정되면서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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