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때 주민 구했던 해병대원들, 난마돌 북상하자 'OOOO'하고 있는 현재 상황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남 지역에 긴장감이 높아지며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 태풍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해병대 1사단은 경북 포항 소방서에 수상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수륙양용장갑차인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배치했다. 

이날 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남부소방서에 장갑차 약 10대, 고무보트 약 20대와 운용 병력을 배치했다. 
당국은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태풍의 영향권으로 들어서는 만큼 최대한 실내에서 머무르는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