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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배우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가 귀국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오후 이정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 보이며 "개인적인 큰 의미보다는 한국 콘텐츠의 발전과 또 세계 많은 나라의 관객들과의 만남으로 인한 소통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관련 "황동혁 감독이 '배우님이 늙을까 봐 곧바로 만들겠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스타워즈'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라는 질문에 이정재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열심히 잘 관리하고 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 2은 2024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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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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