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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근무지 알아내려 몰래 '이런 짓'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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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A씨는 1시간 넘게 숨죽여 기다리다 순찰을 시작한 여성 역무원을 쫓아 여자화장실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지난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직위 해제 되었음에도 '사내망' 에 접속해 피해자의 근무지를 파악했으며, 범행 당시 위생모를 쓰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계획살인에 무게를 두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스토킹·불법촬영 등으로 피해자에게 고소를 당해 재판을 받고 있었으며 선고 예정일은 15일 이었다.


아직 범죄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 즉, 형사처벌을 받기 전이라 해임 등의 징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사내망에 접속할 수가 있었고, 향후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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