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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입은 여학생이 팬티 보였다고 저를 변태 취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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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계절, 여성들의 거리 패션은 해마다 대담해지고 때로는 당혹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지하철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 "보지 마라"는 증인을 목격한 사람들은 종종 죄인처럼 외면해야 합니다. 노출복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불특정 다수를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하지 않는 감각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낮에 갑자기 교내에 변태들이 몰려든 남학생 사건으로 경희대(서울)가 요즘 시끄럽습니다. 최근 에펨코리아와 비봄부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학생 속옷을 본 경희대 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희대 동창들이 사용하는 익명의 페이스북 '경희대 대나무 숲'에 올린 글은 아직 갈 길이 멀다.

 

경희대 오비스홀(비즈니스 칼리지) 중앙계단을 오르던 경희대 학생 A씨가 갑자기 고개를 들어 앞을 내다보게 됐습니다. 그 순간, 의도하지 않게 앞으로 올라가는 소녀의 속옷에 눈이 자동으로 달라 붙었습니다. 그 소녀는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습니다.

 

A양이 고개를 돌리려 하자 두 사람은 여학생이 뒤돌아보자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A씨는 이어 "여학생이 XX를 외치며 서둘러 계단을 올라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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