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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김포 어린이공원'에 버려진 고양이..."애처롭게 주인만 찾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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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유기된 것으로 추측되는 고양이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녀석은 주인을 기다리는 듯 좁은 케이지 안에서 나오지 않아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SNS에 "김포 어린이공원에 치즈 아이가 한 시간째 방치 중. 캔과 간식을 같이 둔 거라 버려진 것이 아닐까 싶어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다"면서 보호자를 찾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발견 당시 가방 안에 캔이 까져 있었고 이동장이 열려있던 것으로 보아 유기가 의심되는 정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나가시던 분이 보더니 오전 11시부터 있었던 애라고 한다. 캔이 상한 것으로 보아 하루 있던 게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욱 분노했다.
한편 동물보호법 제8조 제4항에 따르면 동물을 유기한 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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