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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서 갓 제대한 착한 아들,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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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하주차장 참사로 숨진 22살 해병대 출신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태풍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진 7명 중 22살 남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4월 해병대에서 전역했고 아르바이트해서 생활비를 버는 등 착한 아들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지난 4월 전역한 후에 텐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9월에는 성실함을 인정받아 정식 직원으로 채용됐다고 한다. 

 

현재 독도수비대에서 복무 중인 그의 형은 동생의 소식을 들었으나 뱃길이 막혀 오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A씨가 발견된 지하주차장에서는 2명이 극적으로 생환했으나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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