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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다는 소식에 샷시 사이에 두꺼운 종이 끼우기, 유리에 테이프 바르기를 하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독특한 방식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승기와 함께 태풍 대비에 나섰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승기 사진을 인쇄한 뒤 아파트 유리창에 붙여놓은 인증샷을 남겼다.
앞서 놀라울 정도로 자연재해가 이승기를 유독 피해 갔다.
지난 3월 그는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 출연해 날씨 요정과 관련된 생각을 밝혔다.
당시 그는 "이제는 부담스럽다. 비행기 예매했다가 비가 와서 취소한 적도 많은데 그런데 말을 못 하겠다. 기운이 깨질까 봐"라며 너스레를 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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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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