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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들 현질하게 만들었던 '이 게임', 다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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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게임이 다시 돌아왔다.
30일 넵튠 계열사 컬러버스는 30일부터 메타버스 '퍼피레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퍼피레드는 2003년 11월 오픈했을 당시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저들이 이용했던 커뮤니티 게임이다.

 

그러나 2018년 8월, 모바일 게임 증가로 운영이 어려워지며 모든 서비스를 종료했다. 퍼피레드를 추억하던 유저들은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카페, 네이트판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커뮤니티 청원서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되살리기 위한 부활 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퍼피레드는 아기자기함과 엔티크한 무드를 2022년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3D 메타버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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