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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초 밀양박씨 규정공파가 무상으로 기증한 600년 역사의 두응촌 묘역의 사당 등이 강제 철거될 위기에 놓였다.
지난 23일 밀양박씨 규정공파 대종회 회원 100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고양시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었다.
전국에서 모인 밀양박씨 규정공파는 고양시 향토유적을 관리하는 사당이자 두응촌 묘역의 재실인 '추원재' 철거를 비판했다.
고양시는 1989년 두응촌 묘역 중 낙촌공 박충원 묘역을 향토유적 제26호로 지정하기도 했다.
그런데 원당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이곳을 포함시켜 강제 철거 위기에 놓인 것이다.
한편 재개발조합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주와 철거를 마치고 2024년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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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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