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근무 중 쓰러진 '국내 빅3 병원' 간호사, 수술할 의사 없어서 결국 사망"

반응형

서울아산병원에서 간호사가 근무 도중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뒤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의 간호사 B씨는 새벽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실로 옮겼지만 수술 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고 결국 사망했다.

작성자 A씨는 "국내 최고 세계 50위 안에 든다고 자랑하는 병원이 응급 수술하나 못해서 환자를 사망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간호사는 병원에서 소모품 취급일 뿐이다" 등의 한탄이 이어졌다.

 

반면 의료계 안팎에서는 뇌혈관 수술은 아무 의사나 할 수 없기에 누구였든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