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尹, 미국에 너무 빨리 골칫거리 돼...바이든 선택해야"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짐이 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안보 매체 내셔널인터레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인기 없는 대통령으로부터 그 자신을 구할 수 있을까' 제하의 심층 기사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저자는 미 시카고 일리노이대에 국제관계와 한국정치를 가르치는 최승환 교수다.

매체는 윤 대통령의 임기 초 역대 가장 빠른 지지율 하락을 상기하며 그 원인으로 부적격 인사 강행과 검찰 편중 인사 등 인사 문제, 국민 무시, 무능, 만취로 인한 주요 회의 불참, 공사 구분 무시 등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나열했다.

 

이로 인해 국민과 군에 의해 권력을 박탈 당할 수 있다면서 윤 대통령의 직권 남용 때문에 미국에 너무 빨리 골칫거리가 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