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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떠돌며 피부 벗겨져 하얗게 변한 혹등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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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알비노 혹등고래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슬픈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 ABC뉴스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빅토리아주 남동부 말라쿠타 해변에서 길이 10m 혹등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해당 고래 사체가  세계에서 3마리밖에 발견되지 않은 알비노 혹등고래 중에서도 가장  몸체로 유명한 '미갈루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일반 혹등고래일 것이란 분석에 무게가 실렸다.

맥쿼리 대학교 야생 생태학자 바네사 파이로타는 "일반 혹등고래 사체가 바다를 떠돌며 피부가 벗겨지고 탈색되어 흰색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한편 미갈루는 2  추적 장치가 사라진  근황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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