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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이 건물에서 추락한 후 1시간 넘게 방치됐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호흡과 맥박이 있는 상태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미약한 심정지 전 상태였다.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 중 사망했다"고 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A씨가 추락 후 1시간이 넘게 홀로 건물 앞에 쓰러진 채 방치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사건 발생 시각이 새벽인데다 인적도 드문 곳이어서 피해자 발견이 늦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B씨는 지난 15일 인하대 캠퍼스의 한 단과대학 건물에서 여학생 A씨를 성폭행하고 도주뒤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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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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