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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갚느라 힘든데 제 빚도 탕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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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특례 채무조정 제도를 신설한다고 하자 부정적인 시선이 끊이지 않고있다.

지난 14일 금융위원회는 만 34세 이하·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저신용 청년층을 대상으로 채무 과중도에 따라 이자감면 및 최대 3년간 원금 상환유예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인해 납세자가 낸 세금으로 개인의 무분별한 투자 손실을 메꿔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 학자금 대, 빚도 탕감해줘라", "성실하게 돈 모으고 집 없는 난?" 등의 비파적인 반응을 비췄다.

 

이에 금융위는 '청년 특례제도 관련 빚투 조장 우려에 대해 설명드린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심사과정을 통해 채무액과  소득, 재산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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