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OOOOO' 추천한 이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현 정부인사들에게 책 한 권을 권했다.

바로 딸 다혜씨가 "우리 아빠 비오는 날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며 문 전 대통령이 책읽기에 빠져 있는 모습을 SNS에 소개했던 책으로 2020년 김동기씨가 출간한 '지정학의 힘'이다.

문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지정학의 힘은 현 정부 인사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라고 소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정학은 강대국의 전유물이 아니라 지정학적 위치는 우리에게 숙명이다. 지정학을 더 이상 덫이 아니라 힘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북한이 대외적으로 전략적 목표를 공유하고 외부의 잠재적 위협에 공동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