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판 싸우고 유튜브에 'OOOO' 하려 했던 '226만 유튜버' 엔조이 커플

구독자 226만 명을 보유한 커플 유튜버 '엔조이커플'이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웹 예능 '용진건강원'에는 9년째 열애 중인 개그맨 커플 손민수, 임라라가 출연했다.

현재 '엔조이커플'을 함께 운영하며 콘텐츠를 제작 중인 손민수, 임라라는 일과 사랑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이별했을 때도 구독자들에게 공지를 남겨야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임라라는 "실제로 크게 싸우고 글까지 쓴 적이 있다. 그런데 게시물 업로드를 결국 새벽까지 고민하다 잠이 든 두 사람은 다음 날 화해했다” 며 당시 상황을 전해줬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3월 동거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