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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길도 쓸쓸했던 유나...일가족 화장터엔 아무도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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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사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조유나 양의 가족이 화장됐다. 광주의 한 화장장에서 조유나 양과 부모의 화장이 진행됐다.

조양 일가족의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그 앞을 지키는 유가족은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마지막 가는 길마저 씁쓸했다.

무연고 사망자가 아니지만 조양 가족의 사연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면서 가족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조문객도 없기에 장지를 못 정했고 조양 가족의 유골함은 화장장에 임시로 안치됐다.

 

한편 조양과 부모는 한달간 초등학교에 교외 체험 학습을 신청했다.

그러나 조양은 체험학습 기간이 끝나도 등교하지 않았고 학교 측이 경찰에 실종 신고 후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이들의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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