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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중립성' 보장해달라며 '1인 시위' 하는 박송희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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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복 차림의 한 여성 경찰 간부가 '경찰 중립성 보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 23일 박송희 총경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경찰 중립성 보장. 권력 종속 NO! 민주통제 YES!"라며 팻말 시위를 진행했다.

박 총경은 현재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으로 총경 이상 간부로서는 최초로 경찰에 대한 통제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를 반대하고자 시위에 나섰다.

하지만 박 총경은 7년 전 발생했던 '곡성 성폭행 무고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을 대변했던 인물로 거론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다만 박 총경은 가해자가 검찰 송치된 이후 약 3년 뒤 수사계장으로 발령돼 해당 사건과는 깊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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