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알리려고 국민의힘 의원이 취한 놀라운 행동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일성이 일으킨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들 사진을 직접 수집했다는 정 의원은 "6.25 전쟁을 올바르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인터뷰에서 정 의원은 "국내 좌파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나라 현대사를 완전히 뒤집어 놨다. 6.25 전쟁은 북한이 소련과 중국이라는 이민족을 끌어들여 동족을 친 민족 반역적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이념 편향 교육을 고발하고 공자학원 퇴출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정 의원은 국회에 입성하기 전 강단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한국사 교과서의 편향성을 연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