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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주문 담당 막내 직원이 자기 살 뺀다고 'OOO'만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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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주문을 담당하는 막내 직원이 다이어트 중이라며 '샐러드' 주문해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직장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사 주문을 담당하는 회사 막내 직원이 살을 빼야 한다며 오로지 샐러드만 주문하는 고민을 토로했다.

법인카드로 계산하다 보니 어쩔  없이 메뉴를 통일해야 하는데 다른 직원들이 어르고 달래도 고집은 꺾이지 않았다

 

 종류를 먹고 싶다, 샐러드는 너무 헛배 찬다등의 말로 눈치를 줘도 막내 직원은 꿋꿋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눈치랑 개념 둘다 없는 ", "남들까지 강제 다이어트 시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단도직입적으로 불만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다른 직원들이 답답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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