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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에 떨어진 것 주인 찾아준다고 줍지 마세요'라는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작성자는 친구 아들 A씨가 새벽 귀가 중 지갑을 주운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지갑을 주운 후 피곤해 귀가 후 잠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경찰서에 방문해 지갑을 전달했다.
문제는 지갑 주인이 '없어진 것은 없지만 지갑이 없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는 이유로 A씨를 점유이탈물횡령죄로 고소했다.
이후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았지만 합의하지 않을 경우 전과자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을 들어야 했다.
이어 "지갑 찾아줬다고 사례금 원한 것도 아닌데 이젠 금붙이를 봐도 쓰레기로 생각하고 모른 척해야 한다 "고 조언을 건네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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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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