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 "北 '서울 불바다' 위협인데 尹, 팝콘 먹으며 데이트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한의 방사포 도발에도 영화관을 간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SNS에 북한이 서해상으로 방사포 5발가량을 발사한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영화를 관람에 대해 비판 글을 게재했다.

김 의원은 "북한이 어제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윤석열 정부는 방사포 발사 사실을 즉각 공개하지도 않고 언론 문의가 계속되자 늑장 공개했다"고 정부 당국의 대응을 지적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일 서해상으로 방사포 5발가량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10시간여 만인 밤 9시께 북한의 방사포 발사 사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