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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盧 추도식서 어깨춤 들썩들썩...文 아내는 연신 눈물을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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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모 공연 노래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당시 객석을 비춘 카메라엔 김 여사가 앉은 자리에서 어깨를 흔들며 몸을 움직이는 모습이 잡혔다. 권양숙 여사는 가볍게 박수를 쳤고 문 전 대통령은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조금씩 끄덕였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추도식에서 춤을 추는 게 말이 되느냐"며 비판적인 의견도 있는 반면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축제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는 점을 들어 김 여사를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는 연신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리운 세월이었습니다"라며 "'우리는 늘 깨어 있는 강물이 되어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처럼'. 함께해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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