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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충격적인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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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부친 A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부주의하게 책상을 옮기다 매트가 들려 아이가 넘어졌다. 이로 인해 아이는 책상 모서리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라며 "선생님은 아이가 다치는 걸 인지하였음에도 마치 아무 일 없는 듯이 방치하며 넘어갔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어린이집에선 당일 오후 12시 37분경 아내에게 연락해 아이가 매트에서 뛰다가 넘어져 아랫입술이 살짝 찢어졌다고만 알려줬다. 이후 아이가 잠들어 있다고 말해 오히려 아내가 놀랐을 교사를 위로해 줬다"라고 말했다.

A씨는 "바로 CCTV를 열람해 보니 아이는 사고가 난 시간부터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시간까지 약 5시간 동안 다친 상태로 계속 울고 있었다"라며 "아이는 사고로 앞니 두 개 함입, 치아 깨짐, 윗니가 아랫입술을 관통하는 상해를 입었다. 조금 더 심했으면 피부를 뚫고 나올 뻔했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가 트라우마 때문인지 밥도 잘 안 먹고 거부하기 일쑤라며 "어떻게 처리를 해야 강한 처벌을 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조언을 구한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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