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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남성을 ‘대머리’라고 부르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영국에서 나왔다. 탈모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훨씬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묘사하기 위해 대머리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일종의 차별이라고 판사는 결론지었다. 직장에서 남성의 대머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여성의 가슴 크기를 언급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판단을 판사는 내렸다.
탈모 환자인 핀은 킹이 2019년 7월 자신을 '대머리 망나니'라고 불렀다며 자신이 성희롱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핀의 손을 들었다. 판결문은 “킹이 핀의 존엄성을 침해하고 위협적이고 적대적이고 굴욕적이고 모욕적인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그런 말을 한 것 외에는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고 판결하고 “킹의 의도는 핀을 위협하고 모욕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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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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