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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3선·56·천안을) 의원은 "어떠한 희생과 고통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의 제명 결정을 수용하겠지만, 자신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확실히 한 것이다. 박 의원은 "때가 되면 입장을 낼 생각"이라면서도 "아직은 그때가 아닌 듯하다.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감내하고 시작한 일 지켜봐 달라. 많은 분께 혼란(을 주고) 고통스럽게 해서 죄송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당과 나에게도 고통스럽지만 불가피하게 제명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미 당에서 제명 절차가 이뤄졌다. 피해자 중심으로 2차 가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박 의원의 의혹 부인에 에둘러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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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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