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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일체형 책상' 앉아보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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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실을 찾았다. 기자실을 둘러보던 윤 대통령이 백브리핑룸에 있는 의자를 잠시 응시하더니 이내 앉았다. "내가 앉으니 작네". 주변에 있던 참모등과 취재진이 일동 웃음을 터트렸다. 책상 일체형인 의자에 100kg에 가까운 윤 대통령이 앉으니 실제 그리 넉넉해 보이진 않았다.

 

윤 대통령은 백브리핑룸에 마련된 단상에 올라 "앞으로 대변인만 아니고 각 수석이랑 담당 비서관들이 자기가 맡고 있는 일에 대해서 어떤 현안이 생기면 여기에 와서 소통을 하게 할 것"이라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니 성급하게 하지 말고 좋은 시스템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기자들이 "대통령은 얼마나 자주 오실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윤 대통령은 "자주 올게요. 국민들이 잊어버리면 안되잖아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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