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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살아남은 고양이 윤기, 한국서 OOO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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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로 여행을 떠났던 한국인 유튜버 장모 씨는 지난 1월, 전쟁이 터지기 전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전쟁이 시작됐다. 장씨는 고양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방공호에서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긴장 속에 보냈다. 그런데 헝가리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려 한 장씨는 고국에서 뜻밖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전쟁 속에서 검역을 받지 못해 '검역증명서'를 준비하지 못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케어는 "검역본부는 1달간의 계류기간 후 1달까지는 더 연장할 수 있지만 검역증이 없으면 안락사를 하거나 우크라이나로 돌려보낸다"고 하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는 '예외가 없다'며 '기존의 검역을 통과하지 못하는 동물들처럼 안락사하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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