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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5월 9일, 文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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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의원은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5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요즘"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고 의원은 "2017년 대통령님과 함께 시작된 새로운 인생. 첫 만남부터 대통령님은 당신의 선거보다 제 가족을 걱정했다"며 "회사를 그만두고 밥벌이에 대한 대책도 없는 저를 진심으로 염려해 주셨던 걸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청와대 부대변인 시절 모든 게 낯설고 힘들기만 했다"면서 "제 능력의 한계를 느끼며 자책감에 빠져있던 제게 대통령님은 오히려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봐라. 이 안에서'라고 힘을 불어넣어 주셨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마지막 그 길이 외롭지 않도록 곁을 내어 달라"며 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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