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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후보자 병사 휴대전화 소지·사용 시간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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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병사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 안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소통 여건 향상, 자기 계발 여건 개선 등 긍정적인 기능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향후 임무 수행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소지 시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가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병사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를 직접 언급하면서 국방부가 오는 10일 새정부 출법 이후 해당 안건을 우선 정책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현재 병사들은 훈련병을 제외하고 평일 일과 후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와 주말 오전 8시 반부터 밤 9시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와 관련해 "단일 부대, 단기간 시범운영에 따라 분석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제한돼 추가 시범운영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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