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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찾기' 문제 5개 다 맞히면 당신은 'FBI급 추리력'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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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추리력으로 '살인 사건 용의자'를 검거하는 흥미로운 테스트 5가지를 공개한다.

1. 일요일 저녁 대저택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그의 집에는 피해자 스미스와 그의 아내, 개인 요리사, 집사, 가정부, 정원사 등 5명이 함께 있었다. 먼저 스미스 부인은 벽난로 근처에서 책을 읽고 있었으며 요리사는 아침을 만들고 있었다고 답했다.
집사는 거실에 있는 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었으며 가정부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정원사는 온실에서 식물에게 물을 주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정답은 '요리사'이다. 요리사가 한 말에는 오류가 있는데, 바로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저녁 시간인데 요리사는 아침을 만들고 있었다고 답한 사실이다.

 

2. 신혼 여행을 떠난 부부 중 아내가 산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맡은 형사는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여행사에 전화를 걸었고 잠시 후 남편을 용의자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바로 부부의 여행 정보이다. 여행사는 형사의 질문에 "갈 때는 비행기 티켓 두 개를 예약해 드렸고, 돌아올 때는 한 분의 티켓만 예매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즉, 남편은 애초에 여행을 떠나며 아내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자신만 돌아올 것이라는 가정 하에 돌아오는 비행기 티켓을 하나만 예약했던 것이다.

3. 총기 사망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를 한 사람은 피해자의 남편으로 그는 경찰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아내가 총으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자초지종을 묻자 남편은 총소리가 들려 응접실로 뛰어나왔을 때 아내가 총으로 목숨을 끊은 상태였다고 답했다. 또한 아내가 사용한 총은 자신이 책상에 올려두었던 것이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남편을 주의 깊게 살펴보던 경찰은 곧 그가 '진범'임을 눈치챘다.
이유는 뭘까?

주어진 그림을 잘 보면 남성의 허리에 총집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남성은 아내가 책상 위에 올려둔 총을 사용했다고 진술했지만 남편이 차고 있는 총집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그를 의심했다.

총집을 벗어놓지 않고 총만 꺼내 책상에 뒀다는 것도 의심스러운 상황이고 총만 집에 놓고 빈 총집을 가지고 외출했다 돌아왔다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4. 살인 사건 범인이 감옥을 탈출했다.

 


형사는 드론으로 촬영한 집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곧장 범인이 숨어든 집을 특정했다.
과연 범인이 숨어 있는 집은 A, B, C 3곳 중 어디일까?

정답은 A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집의 상황을 잘 살펴봤을 때 범죄자의 심리 상 혹시 다시 도망가야 할 때를 대비했다고 가정하면 쉽게 정답에 도달할 수 있다. B와 C에 주차된 차를 자세히 보면 도로 쪽과 등을 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반해 A에 주차된 차는 언제든 바로 도로로 나갈 수 있도록 주차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범인은 A 집에 숨어들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5. 총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온 여성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사경을 헤매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는 병원 직원에게 부탁해 여성의 남편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아내에게 끔찍한 일이 일어났음을 알려 달라 부탁했다. 잠시 후 직장에서 근무 중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아온 남편은 "누가 우리 아내를 쐈습니까?"라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울부짖었다. 하지만 남편의 말을 들은 순간 형사는 그를 살인미수 '진범'으로 체포했다. 먼저 남편은 전화를 받을 당시 직장에서 근무 중이라고 말해 사건 현장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남편은 병원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순간 "누가 내 아내를 쐈냐"며 총상을 입었음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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