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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배우 증강, 호텔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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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래의 색깔의 영웅' 시리즈에 출연한 홍콩 배우 케네스 창(Kenneth Chang)이 고립된 홍콩의 한 호텔에서 8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홍콩 HK01 등에 따르면 장씨는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지난 25일 홍콩으로 돌아와 쯔이의 구룡호텔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장씨는 숨진 당일 발견하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장 씨의 시신은 정오쯤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장 씨는 전날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의 매니저는 "창은 훌륭한 재능을 가진 배우였을 뿐만 아니라, 내가 존경하던 사람이었다. 필요할 때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친구였다"며 "그가 일하는 것을 보고, 그가 연기를 통해 캐릭터들을 살아나게 만드는 것을 지켜보는 건 기쁨이자 영광이었다"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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