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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결과에 따라 내일 서울 시내버스가 멈출 수도 있다. 서울시 버스 노조는 내일 26일부터 총파업을 예과하고 오늘 사측과 벼랑 끝 협상을 한다. 서울시 버스 노조에 가입된 시내버스는 마을버스를 제외하고 총 7235대로 전체의 98%다. 내일 파업에 돌입한다면 출근길 혼란이 예상된다.
노조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서울시의 비상수송 대책에 협력해 위험을 무릅쓰고 확진자가 있는 타 회사 파견 근무를 하면서도 무분규로 임금동결을 수용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서울시와 사측은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공공부문조차 매해 임금을 인상한 것과 달리 시내버스 노동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내일 0시까지 협상안이 타결되지 않으면 노조는 예고한 대로 총파업에 돌입한다. 내일 새벽 4시부터 첫차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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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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