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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득점에 성공한 뒤 검지로 하늘을 가리키며 출산 중 세상을 떠난 아들을 추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경기를 치렀다. 이날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팀의 추격골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EPL 100호골을 넣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다.
호날두는 팀이 0-2로 뒤지던 전반 34분 네마냐 마티치의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왼발 슈팅을 성공시켰는데 평소와 달리 '호우 세레모니'를 하지 않았다.
그는 환호 대신 무거운 표정을 한 채 오른손 검지로 하늘을 가리키며 출산 과정에서 세상을 떠난 쌍둥이 아들을 추모한 것이다.
호날두는 "모든 부모가 똑같이 느낄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이라고 참척의 아픔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 너는 우리의 천사야.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라고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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