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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아버지, 끝내 범인 얼굴 못 보고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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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발생한 초등학생 집단 실종 사건이다.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던 5명의 아이들은 이날 도롱뇽 알을 찾겠다며 집 뒤에 있는 와룡산에 올랐다가 실종됐다. 당시 경찰은 35만명의 수색 인력을 풀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미제로 남은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의 피해 아동 부친 중 한 명인 김현도씨가 79세의 일기로 22일 별세했다.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회장에 따르면 김씨는 뇌경색으로 요양병원 등에서 투병 생활을 하다 병세가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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