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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고 후 걷지 못하게 된 남자친구에게 2년간 남자친구를 간병해 왔지만 더 이상은 힘들겠다는 생각에 최근 이별통보를 했다. A씨는 "처음에는 사랑으로 헤쳐나갈 거라고 믿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친의 수발과 제 이해심에 한계가 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철없지만 지금 창 밖으로 지나가는 커플만 봐도 저렇게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게 그저 부럽기만 하다"며 "내 인생을 내가 좀먹는 것 같아 이별통보를 하게 됐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A씨의 선택을 이해한다고 했지만 남자친구 부모님은 A씨에게 "이기적인 X" 라며 욕설을 퍼부었고, 지인들 역시 A씨를 향해 저주에 가까운 폭언을 쏟아냈다.
하지만 A씨는 그 모든 말을 듣고도 그는 "저도 앞으로 제 인생 행복하게 살 거다. 내 사랑의 크기가 그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기적이라고 욕해도 할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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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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