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소개해주는 자리에 쇄골라인 노출된 U넥 입고 온 친구 너무한 거 아닌가요"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는 자리에 친한 친구가 노출되는 옷을 입고 왔다는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옷이 일상적인 반팔이야?"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절친이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는 자리에 노출 있는 옷을 입고 와 다퉜다.

이날 친구는 쇄골라인이 전부 드러나는 넓은 U넥을 입고 나왔다.

 

A씨는 임시방편으로 자신의 겉옷을 친구에게 벗어주며 입으라고 제안했지만 친구는 계속 거절했다. 

이에 A씨도 무안해졌고 이들은 어색한 시간을 보내다 헤어졌다. 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던 A씨는 "일반적으로 흰색 반팔티가 저런 형태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호소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A씨가 과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노출이 심한 옷은 아니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