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의 과거 연인 3명 모두 OOO 의혹 제기

가평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의 이은해와 인연이 있던 남성들이 의문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0년 당시 이씨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자친구의 동승자로 보험금을 수령했고, 2014년에는 또 다른 남자친구가 파타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도중 의문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A씨가 계곡에서 다이빙하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어 검찰은 내연 관계인 이씨와 조씨가 남편 명의로 가입된 생명 보험금 8억 원을 노리고 살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씨와 조씨는 지난해 12월 처음 검찰에 출석했고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해 현재 지명수배가 내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