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차'로 길막한 운전자에 분노해 앞유리에 'OOO 테러'한 여성

중국 매체 초문시빈은 길가에 불법 주차 된 차량에 생리대가 붙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대로변 한가운데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어 차량이 막히는 곳에 정차를 더욱 심하게 만들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차주가 나타나지 않자 이곳을 지나던 한 여성은 뭔가를 꺼내 차에 덕덕지 붙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생리대'였다. 이 여성은 도로 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를 해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도 나타나지 않는 차주에게 화가 나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사이다다",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음식물 쓰레기 쏟는 사람은 봤지만 생리대를 붙이는 사람은 처음 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